내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놀이 중심으로 바뀐다

‘2019 개정 누리과정’ 확정·발표…내년 3월부터 공통 적용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7/22 [10:40]

 

▲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     © 열린뉴스



내년 3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이 유아가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교육과정으로 강화된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교실 놀이 공간과 복도 공간, 바깥놀이터, 휴식과 쉼이 있는 공간 등으로 재구성해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교육부와 보전복지부는 유아·놀이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19일 확정·발표했다.

 

이를 위해 교사 주도의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으로 자율·창의성을 신장하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명시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반영한 인간상과 목표를 밝혀 교육과정으로서 구성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기존의 5개 교육과정 영역(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은 유지하되 연령별 세부내용(369)을 연령 통합(59)으로 간략화하고 현장 자율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주제와 유아놀이를 일치시켜야 하는 부담감 등을 완화해 교사의 자신감 회복을 도우며,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해 누리과정 실행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한다는 방침아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교사들에게는 교육과정 해설서와 놀이이해자료 등 현장지원자료를 보급하고, 누리과정 지원 누리집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과정 실행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원격 연수(15시간)와 참여 중심 교사연수(8시간)를 실시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다각도로 강화할 예정이다.

 

학부모에게는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홍보자료와 부모교육 자료를 배포해 놀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치원·어린이집의 실·내외 놀이공간을 재구성해 유아가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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